바바라 오코너의 장편소설 “개를 훔치는완벽한 방법”은 11살 소녀 조지나의 아버지가 가족들을 버리고 떠나게 되면서 조지나의 가족들이 집도 없이 자동차에서 생활한다는 것을 가장 친한 친구인 루엔 고드프리가 알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조지나의 어머니는 자동차생활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리는 행복을 찾기 위해 늘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 말은 즉 살아가고 있는 현재가 불행하다고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현재에 내가 불행하기에 행복을 계속해서 갈망하는 것이다. 책이 말하는 것처럼 현재에 내가 행복하길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 이제는
중상주의적 이론들이 당시 경제이론의 주류였었다. 하지만 국부론 출간이후 산업자본주의, 즉 공장의 존재와 노동의 가치가 처음 경제사상사의 맥락 안으로 포섭이 되었다. 경제학수업에서 가장 기초적인 내용인 경제가치의 3요소로 일컬어지는 토지,자본,노동이 국부론으로 인해 정립이 되었다.
김영하작가의 추리소설“살인자의 기억법”은 과거엔 연쇄살인범이었지만 현재 치매에 걸린 주인공 김병수와 또 다른 살인범 박태주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철저하게 주인공 김병우의 1인치 시점에서 쓰여졌기 때문에 주인공 느끼는 정신적인 혼돈을 간접적으로
온다는 1980년 5월 18일 당시 광주에서 열흘간 있었던 잔혹한 학살의 참상과 그 뒷이야기에 대한 이야기이며 당시 광주민주화운동에 가담했던 사람들과 이후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은 518 민주화 운동으로 인해 고통받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양한 시점을 통해 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