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현대 사회에서는 혼밥혼술이 일상화되면서 개인이기주의팽배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원가족으로부터의 미분화와 관련하여 불안감 형성 및 정서적 단절의 심각성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과 방향에 대
인한 불안감형성 및 정서적 단절 현상
보웬은 자녀의 자기분화는 원가족 부모의 자기분화 수준과 형제, 친척 등과의 관계적 특성에서 영향을 받는다고 하였다. 그렇지만 자녀는 원가족 부모의 자기분화 수준에 영향을 받아도 모든 자녀가 부모로부터 똑같은 정서적 분리를 하는 것은 아니다.
최근 들어, 남들과 관계를 가지지 않고 스스로 모든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식당가에 가도 밥을 혼자 먹는 사람들이 심심찮게 보이며, 영화관에 가도 혼자 영화를 보러 온 사람들이 흔하게 보인다. 심지어 고기를 혼자 구워 먹으러 온 사람들이 어느 식당에 가나 한 명씩은 꼭 보이며, 놀
경우가 생겨 각종 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지는 거로 나타나고 영양부족의 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필자도 혼술을 하다보면 과음하게 되고 혼밥을 하다보면 똑같은 밥과 반찬을 먹으니 식상할 때도 있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이 장에서는 혼밥과 혼술의 문제점과 대책방안에 대하여 논술하기로 하자.
혼술’, ‘청춘시대’, ‘조용한 식사’ 같은 프로그램에선 혼자나와 음식을 맛있게 먹는 내용이 방영되고 있다. 처음 그 프로를 보았을 때 다른 출연자가 나올것으로 기대했으나 끝까지 혼자 밥먹고 술먹는 것으로 방송이 종영되었다. 이제 싱글 라이프는 경제 불황, 코로나 19의 영향, 취업난과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