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1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규보의 문집인 <동국이상국집>에서 많은 부분 발췌했으며, 이규보 자작 시문에 대한 자평이 많이 실려 있다. 내용은 크게 3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 첫째는 다른 사람의 시를 평한 것이다. 을지문덕이 지은 <與隋將于仲文詩>에서부터 신라 진덕여왕의 <太平詩>, 최치원·정
Ⅰ. 개요
1932년 일본인 고교형(高橋亨)은 규방가사의 분포지역을 영남대가의 일우(一偶)에만 퍼져있는 문학으로 인정하였고, 그의 소견은 수년 전까지만 해도 그대로 불문율로 되어 왔다. 그러나 우리는 양반가사에 이은 부녀층의 가사는 민중의 의지 곧, 민속소가 들어갔음을 알아야 한다. 구비소는
Ⅰ. 한국의 미의식
어느 한 지역과 국가의 문화와 미적 개념은 그 지역이나 국가의 특수한 환경, 즉, 풍토, 역사 종교 및 민족의식 등의 환경에 따라 차별성을 갖게 된다. 또한 이 차별성이 세계성을 갖기 위해서는 세계적인 보편적 가치 즉 우수한 가치적 향상과 시대성을 띄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
<작가소개 ; 歐陽修 (1007~1072) >
구양수는 중국 북송의 정치가이면서 문인, 학자이다. 호는 취옹醉翁· 육일거사六一居士
이다. 장시성 노릉현 출생으로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4세때 아버지를 여의었으며 문구를 살돈이 없어서 어머니가 모래위에 갈대로 글씨를 써서 가르쳤다고 한다. 10세 때 당나라
<한국한시와 한문소설 강독>
訪金居士野 거사(居士) : 원래는 출가하지 않고 집에서 불도를 수행하는 남자를 이르는 말이었으나 보통 세상 밖에 나서지 않고 조용히 묻혀 사는 선비를 이를 때 사용되었다.
居(방김거사야거) 김거사의 시골집을 방문하다
- 정도전(鄭道傳)
秋雲漠漠四山空 가을 구름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