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나 음주 후 갑자기 뜨거운 욕탕에 들어가는 것은 위험하나, 자율신경 실조증이 있는 사람은 뜨거운 욕탕에 들어가면 자율신경인 교감신경계의 긴장을 높이기 때문에 효과적인 목욕이 될 수 있다. 한편 미지근한 물은 진정작용을 하기 때문에 잠 못 이루는 사람에게 안면욕법 등도 기대된다.
, 1922년 이집트의 왕인 투탄카문의 관뚜껑을 열었을 때 몰약(Myrrh)과 유향(Frankincense)을 비롯한 많은 향유법들이 발굴되었다고 한다. 또한 고대 파피루스 문헌에는 약초를 이용한 치료법 등이 상세히 소개되었다. 이집트의 마지막 여왕인 클레오파트라는 목욕할 때나 평상시에도 로즈향을 애용했다.
요법에는 벌에 쏘였을 때 된장을 발라야 한다는 식의 위험한 행위를 무자격자가 시술한다거나 무속인의 미신으로 해결하려는 것들이 많아 여기서는 제외하고 보완요법과 대체요법만을 살펴보려 한다.
대체요법은 기존의 질병관, 즉 병=증상=약이라는 도식을 탈피하고 있다. 질병이란 그 사람의 생활
요법은 5천년의 역사를 통해서 얻어진 결과이며, 본인의 연구와 체험을 통해서 얻어진 결론을 한방 의학적인 기저로 종합한 것이다. 부작용도 없고 안정된 마음에서 적은 비용으로 치료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민간요법을 당신의 증상에 적응시켜서 치료한다면
증상이었다. 그래서 그때는 아토피를 아이가 크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질병으로 인식하였는데, 사실 몇 년 전만 해도 이 말이 전혀 틀린 말은 아니었다. 그래서 당시에는 ‘아토피’라는 말이 생소했을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취학 전에는 반드시 완치되는 병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시간이 점점 흐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