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찾기는 다시금 세 부분으로 분류가 가능한데, 우선 가장 첫 번째로 기둥과 지붕의 모습을 통해 바라본 그것들의 주변 자연 환경과의 조화된 모습을 알아보도록 하였고, 두 번째로 우리나라 지형상의 이점을 잘 살린 배산임수의 위치와 그것을 잘 살려서 지어놓은 고건축물, 마지막으로 인공적인
개념으로 한옥이 소개되고 있고 매스컴 또한 예외가 아니다. 아마 우리의 전통집이 21세기에도 지속가능한 공간으로 활용 될 수 있는 것은 주택이 제일 우선순위에 있기 때문인지 모른다. 그러나 한편으로 한옥을 꼭 살림집으로 영역을 한정할 필요는 없다. 그 쓰임새는 개발여부에 따라 무척 넓을 수
1. 한옥이란?
한옥은 ‘대한민국’의 한(韓)과 집을 뜻하는 옥(屋)으로, 한국의 가옥을 의미한다. 한옥은 넓은 의미로는 이 땅에 지은 전형적인 건축물을 모두 의미하고, 좁은 의미로는 ‘기와집’ 혹은 ‘살림집’을 의미한다(신영훈․김대벽, 2006). 이러한 접근 방식에 의하면 시기에 관계없이 전
기둥 상단에 기와를 놓고 그 사이 공간에 대들보, 중도리, 서까래, 멍애 등 의 구조재가 시공된다. 이런 구조재의 시공 방법과 외부로 돌출시켜 모양을 내는 양식의 차이에 따라 다포식이나 주심포식으로 분류가 된다.
(2) 초가집- 대표적인 서민 건축물이다. 같은 시대라 하더
그림1)
북악 산봉 동쪽 바위에 일관성이라 각자하고 그 아래의 동향한 넓은 산자락에, 자좌오향으로 사랑채와 안채를 배치하였다. 집터 동북쪽의 산등성이 너머에는 서북쪽으로부터 계곡의 물이 흘러내려 와 집터 앞을 돌아 남쪽으로 흘러간다. 동쪽 냇가에는 여러 그루의 버드나무들이 서 있고, 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