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이라고 불렀으나 최근에는 인간중심의 상담이라는 말을 더 많이 사용하게 되었으며, 인간은 성장하고, 자아실현을 하는데 힘쓴다는 전제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따라서 카운슬링이나 심리치료는 이 잠재력과 그 성장능력을 개발해주는데 있다는 입장을 취한다. 게슈탈트치료는 정신분석을 포함한
상담의 목적은 병을 치료하거나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지금부터 상담심리학 보고서를 통해 정신분석적 상담이론, 인간중심 상담이론, 게슈탈트상담이론을 비교 설명한 후, 인간관, 기본가정, 주요개념, 변화의 목표 및 원리, 구체적 기법 등의 핵심적 내용을 정리하여 하나
기법을 바탕으로 게슈탈트치료를 발전시키게 되었다. 이러한 게슈탈트치료의 생성 방식은 게슈탈트치료 개념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바로 새로운 경험에 대한 개방성이다. 게슈탈트 심리치료에서는 내담자의 지각의 장(field)을 넓혀주고 이를 통해 현실에서의 경험에 대해 개
미치는 영향들을 탐색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며, 행동주의 상담이론은 과학적 심리학의 학습원리를 근거로 발전되어 왔고, 과학적이고 구체적인 상담기법을 상담실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해 주었으며, 인간 행동과 교육의 기본 문제에 있어서도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제공해 주고 있다.
Ⅰ. 서론
우리 인간은 혼자서 자기 성장을 달성하거나 자기의 개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은 없다. 즉, 우리는 타인의 조력이 필요하다. 전문화된 조력 활동의 하나가 상담이다. 상담이란 인간을 다루는 학문이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내담자)이 전문적 훈련을 받은 사람(상담자)과의 대면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