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운규칙
음소들이 모여서 음절을 이루고 단어를 이루고 이들이 다시 문장을 이루어 나갈 때 음소들은 그 놓이는 자리에 따라 어떤 제약을 받기도 하고 상호간에 어떤 영향을 주고받기도 한다. 음소들은 모여서 음절과 단어를 이룬다. 다시 이들은 문장을 만들게 된다. 이 때 음소들이 어느 자리에
(3) 경음화, 격음화
“ 쪼금 ”
분석: 어두 경음화 현상이 매우 강하게 실현(뽈떼기(볼), 똘배(돌배), 까시(가시))
“ 해가꼬/튀김가루랑요거만섞어가꾸 ”
분석: 어중 경음화 현상은 북부 동남 방언이 남부 동남 방언에 비해 더 활발하게 실현(밥-도=밥또, 밥-과=밥꽈)
(4) 기타
“ 그륵(음운: 어말
사람이 태어나서 성장하는 과정을 보아도 글보다는 말을 먼저 배운다. 또, 말은 선천적으로 어느 정도 타고나는 것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에 비해 글은 태어날 때부터 비상한 사람을 제외하고는, 사회화 과정을 거쳐서만 습득할 수 있다. 인류의 역사를 통틀어 보더라도 말의 역사는 몇 십만 년임에 비
1. 모음조화(母音調和)
알타이계 언어의 주요 특징으로 알려진 모음조화는 한 단어의 내부나 어절(語節) 구성 시에 상대적으로 성질이 가까운 모음끼리 서로 연결되려는 일종의 모음동화 현상을 가리킨다.
먼저 한 단어의 내부에 나타나는 모음조화의 예를 들어 보자.
양성(陽性) : (秋)
우리나라의 성인들은 과거에는 그렇게 말을 함부로(여기에서는 막말이나 상소리를 한다는 의미보다는 문법을 무시한 부정확한 말을 아무렇게나 한다는 뜻) 쓰지 않았는데, 이제는 아주 함부로 쓰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신문은 아직도 교열부 기자들이 직업 정신을 가지고 단어의 부정확한 사용이나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