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운규칙
음소들이 모여서 음절을 이루고 단어를 이루고 이들이 다시 문장을 이루어 나갈 때 음소들은 그 놓이는 자리에 따라 어떤 제약을 받기도 하고 상호간에 어떤 영향을 주고받기도 한다. 음소들은 모여서 음절과 단어를 이룬다. 다시 이들은 문장을 만들게 된다. 이 때 음소들이 어느 자리에
끝나는 어간과 ‘ㅓ’로 시작하는 어미가 통합하면, 어간말의 ‘ㅣ’는 j로 되고 다시 ‘ㅔ’로 축약됨
예> 살피어서-살펴서-살페서, 빌리어서-빌려서-빌레서]
3) 예사소리로 끝나는 명사와 보조사 ‘-하구(하고)’가 통합할 때 초성 ‘ㅎ’가 탈락
예>밥하구[바바구], 떡하구[떠가구]
ㅎ이 어간말 용언에 모음므로 시작하는 어미가 결합하면 ㅎ은 탈락한다.
-탄설음화: 탄설음화는 혀가 튄다는 의미로 혀끝이 치조를 가볍게 치면서 공기가 막히면서 소리가 나는 것이다. 모음과 모음 사이에서 설측음[l]가 탄설음[ɾ]로 바뀌는 이음변동인데, 활음이나 모음과ㅎ사이에서 변하기도
음운장애 46p 참고.
전설모음
후설모음
평순
평순
원순
고모음
ㅣ
ㅡ
ㅜ
중모음
ㅔ
ㅓ
ㅗ
저모음
ㅏ
*단모음과 복모음(조음 동작이 몇 번인가에 따라 구분한다.)
①단모음(monophthong): 조음동작이 한 번
②복모음(diphthong): 조음동작이 두 번 이상
a. 이중모음(10개): ✡활음(glide)- 모
3. 발음 교육을 할 때 주의할 점
a) 한국어 화자들도 무시하는 음의 구별을 요구해서는 안 된다.
예: 이미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대다수에 중화되는 "ㅔ"나 "ㅐ"의 구별을 지나치게 강조하면 안된다.
b) 철자법대로 발음하거나 지도하지 말아야 한다.
발음은 음운 체계나 음운 현상 등 발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