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식아동의 문제는 주로 학교를 통해 파악되고 알려졌다. 더욱 심각한 것은 나이가 어린아이들의 결식과 결핍의 문제는 아직 사회적으로 인식도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 아이들의 문제는 가정과 고아원사이에 별다른 지원장치도 없이 그대로 방치되어 있다. 유아기의 빈곤의 상처는 안으로는 지능발달
아동이 올바른 사회인으로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방치되어 있는 아동들을 찾아내어 아동들의 욕구에 맞는 적절한 지원을 하여야한다. 결식아동의 문제가 빈곤 때문만으로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이 보고서에서는 빈곤으로 해서 1일 1끼 이상을 결식하게 되는 아동들을 중심으로 논의하게 될 것
결식학생 문제가 표면화되고, 정부 차원의 지원 대책으로 학생들에 대한 중식지원 사업이 시작된 이래 결식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확대되었다.
결식아동의 사전적 의미는 ‘살림이 어려워 끼니를 거르는 아동’이다. 결식아동의 정의 또는 대상자 정의에 대해 1989년 교육부에서는 ‘경제적 빈곤,
심한 경우에는 비정상적인 수단으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사회의 도덕과 규범에 위배되는 행동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따지고 보면 빈곤은 그 자체도 문제려니와 이것이 비행, 범죄, 마약, 알콜 중독 등 수 많은 사회병리현상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더욱 심각한 사회문제인 것이다.
아동이라고 해야 더 적절하다. 유엔 아동권리선언과 아동의 권리에 관한 국제협약에 의하면, 아동은 폭력이나 공포, 학대나 방임으로부터 보호받을 권리를 가진다.
그러므로 결식아동에 대한 정의는 부모나 사회로부터 생존에 필요한 끼니를 거를 수밖에 없는 가족환경을 가진 아동으로 보아야지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