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해 미혼남녀의 2/3는 결혼보다는 그들의 자아실현에 더 우선순위를 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혼여성의 경우, 69.9%가 '일 우선을 선택하였는데, 이러한 젊은 세대, 특히 미혼여성의 결혼과 직업에 대한 변화된 인식이 결과적으로 미혼율과 독신율을 상승시켜 저출산에 기여한 것으로 판단된다.
변화 중 하나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산업화를 겪으면서 여성의 사회활동은 증가하였으나 21세기로 접어들면서 여성의 사회진출은 더욱더 가속화되기 시작하였다. 미혼여성들이 결혼 전에 일시적으로 취업하는 형태가 주를 이루던 데서 이제는 결혼 후에도 계속 취업을 하는 추세이다. 여성의 경제활
여성 1.6% (1970년)
3.0배 8.0배
남성 25.7%, 여성 12.8% (1995년)
2) 여성의 교육수준 향상과 경제활동
참여율 상승 3) 초혼 연령의 지속적 상승과 미혼 인구의
증가
교육에 대한 열망
청년 실업의 증가
비정규근로자의 확대 등에 따른 직장불안정
미혼여성의 취업기회 확대
결혼 및 주거마련 비용 상승
저출산 대책을 마련 중이다. 2005년 9월 1일부터 제1차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이 시행되고 있으며, 2006년 6월에는 제1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인 ‘새로마지 플랜 2010’이 발표되었다. 이러한 계획에 따라 2006부터 2010년까지 5년간 총 32조 74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