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의 중심국에 위치한 선진공업국에 의해 선호되고 있는 특성을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신지역주의는 전후에 수립된 범세계주의를 수정할수 있는 구조적 변화요인으로 관찰되고 있다.
한편 1980년대 이후 동아시아 지역에는 ASEAN의 기능강화와 함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동아시아경제그룹
경제통합을 이룸으로서 국제경제사회에서의 교섭력 강화를 찾아볼 수가 있는데 복수간의 경제통합은 개별국의 협상능력을 집단화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의 회원국 각자의 협상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외교적 수단으로 선호될 수 있기 때문이다. 동북아지역의 경제통합은 90년 이후 주로 선형무역지대
동북아시대 구상의 내용, 성과, 문제점을 검토해 보고자 한다.
1. 경제통합모델 및 동북아경제협력 모델의 검토
일반적으로 경제통합을 설명하는 데는 두가지 모델이 있다. 첫째는 무역중심 또는 시장중심 모델로써 자유무역지대, 관세동맹, 공동시장, 경제동맹, 정치동맹 등의 5단계 통합론이
경제는 세계무역기구 중심으로 통합됨과 동시에 신규 지역무역 협정과 기존의 지역무역 협정의 확대가 강화되어 가고 있다. 동북아시아 지역은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위상과 경제적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공식적인 협력체가 없다.
동북아경제권에 대한 논의를 염두 해 둘 때 동북아 지역은 넓게
동북아 물동량 선점을 위한 경쟁이 심화되고 있고, 중국은 상하이항을 세계 최대 항만으로 건설하는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한편, 세계 경제의 국제화 흐름에 따라 싱가포르의 '지식기반산업 중심지화 계획(Industry 21)', 대만의 아태지역 지역운영 센터화' 등 아시아 각국은 자국을 국제 비즈니스 중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