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활동의 목적인 데 대해서 농업은 전자본주의적이고 생산의 목적은 가족노동에 의한 생계유지에 있으며 많은 잠재실업을 안고 있다. 루이스의 모형은 이러한 이질적인 두 부문이 공존하면서 농업부문의 잠재실업이 근대화부문에서의 이윤축적에 어떻게 기여하게 되는가를 보여 주는 것이다.
노동이전에 관한 것으로 노동과잉 경제(labour-surplus economy)의 경제발전과정을 특징화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루이스는 고전학파의 전통에 서서 가정을 수립하고 이론을 전개하였다. 즉, 아담 스미
스에서 칼 마르크스에 이르는 고전학파경제학자들은 모두 노동의 무제한공급이 생존임금 수준에서 가
루이스는 농촌에는 잉여노동이 존재하지만 도시에는 완전고용이 존재한다는 가정을 가지고 있지만 이는 현실과 배치되는 것이다.
한편 소득분배와 관련하여 Lewis는 무제한노동공급이 가능한 한에서는 국민소득 중의 이윤부분이 증가한다고 한다. 바꾸어 말해 경제성장의 초기단계에서는 소득분배
Ⅰ. 빈곤과 공적부조
1. 빈곤의 의의
베버리지는 5대 사회악 가운데 빈곤(poverty)이 어쩌면 가장 극복하기 쉬운 것인지도 모른다고 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옛 속담에 “가난은 나랏님도 못 구한다”라는 말이 있다. 프랑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은 1941년 의회에 보낸 메시지에서 제2차 세계대전이
무제한적으로 확대한다는 것이다.
둘째, 일국의 정부는 지배계급의 집행위원회에 지나지 않는다.
셋째, 상업적 자유경쟁은 보편적인 동시에 초국가적이므로 국가간의 경계는 부적절하다는 묵시적인 가정이다.
다시 말하면 고전적 맑스주의는 고전 정치경제학과 근본적으로 다르다. 고전 정치경제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