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후기 시대적 배경)
1. 대외적 - 원의 간섭 (자주성의 시련)
① 일본정벌에 동원 : 인적, 물적 자원 동원
② 영토의 소실 : 고종 말년에 화주 (영흥)에 쌍성 총관부를 설치하여 철령 이북의 땅을 차지하였고, 서경에 동녕부를 설치하여 자비령 이북의 땅을 차지하였으며, 삼별초의 항쟁을 진압한 후
고려전기의 귀족과 신흥관료, 고려후기의 권문세족과 사대부 , 조선전기의 훈구세력과 사림 등의 관계설정이 그것이다.
고려후기 정치 지배세력을 지칭하는 용어로 「權門勢族」을 쓰기 시작한 것은 1960년대 말 李基白에 의해서이다. 그는 개설서인 《韓國史新論》(1967년판) 제8장 「士大夫의 登場
12세기 후반~14세기의 고려후기는 우리 역사에서 사대부계급의 형성기라는 점에서 중세 내적 대전환기이다. 무신집권, 농민봉기, 이민족의 침략 등 대내외적 제모순의 폭발로 점철된 이 시기는 우리나라의 중세봉건제가 일대 전환을 겪지 않을 수 없었던 시기이다. 윤재민, 「고려후기 사대부의 등장과
신석기시대의 생활상을 비교·설명해주세요.⑵ 삼국사회의 신분제와 농민생활을 설명해주세요.⑶ 신라 하대의 정치·사회 변동과 사상계의 변화를 설명해주세요.⑷ 10~12세기의 다원적 국제질서와 고려의 ‘외왕내제’를 설명해주세요.⑸ 고려후기 역사 서술과 역사 인식을 설명하기로 하자.
고려후기 문학은 위기에 처한 중세적인 가치관을 현실의 움직임에 맞게 재편성하는 것을 과제로 삼고, 그런 방향에서 문학관을 재검토하고, 새로운 표현양식을 찾는 등 고려전기 문벌귀족의 문학과는 아주 다른 양상을 보여주었다. 특히, 무신집권기의 대표적 시인이었던 이규보(李奎報, 1168~1241)는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