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투스(Habitus)
영어 단어 Habit(버릇,습관)을 토대로 만들어낸 부르디외의 용어.
흔히 말해서 성향체계로 “개인 안에 내재된 계층의 습관,취향, 행동양식”을 가리킨다.
사람의 행동이나 취향이 지극히 개인적이라고 생각하기 쉽겠지만, 개인의 옷 스타일이나 행동, 취미 등은 그가 속한 계급적
문화에 관한 분석을 중심으로 제기한다는 점이다 .부르디외는 객관적인 계급구조와 행위자들의 취향 사이의 밀접한 관련을 발견해낸다 .이 부분에서 부르디외의 독특한 점이라고 한다면, 사회 전체와 개인을 연결하는'아비투스(habitus)' 라는 새로운 개념을 끌어들여 기존의 이론들이 극복하지 못했던
1.문화자본↑경제자본↓
경제자본이 적지만 상대적으로 문화자본을 많이 소유하고 있는 집단들은 좌편에 위치한다. 이들의 직업군은 대표적으로 고등교육 교수, 예술제작자(생산자)후에 고등교육 교수, 교수, 예술가, 지식인, 예술제작자라는 용어로 표현된다.
들이다. 이들은 현대적 아방가르드 보
부르디외는 현대 자본주의 사회의 계급성향 분석을 학문의 초점으로 삼은 사회학자이자, 미디어, 문학과 미술에서 패션까지 문화활동전반을 아우르는 관심사를 사회 비판으로 연결시킨 문화비평가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 사회를 구조적으로 비판한 부르디외의 논의 및 이론은 단순한 학문적 위치에서
이론은 프랑스 사회에서 계급의 재생산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하는 점을 사회구조와 개인의 행위 사이의 관계로 풀어나간다. 문화자본, 계급재생산, 아비투스와 구별짓기같은 개념들은 부르디외의 이러한 이론을 설명하는데 이용된다.
다음은 2003년 2월 21일자 한국일보 기사를 발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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