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전원 및 중소형 분산형 전원으로서 활용 가능한 연료전지에 주목하고 있다. 따라서 각국은 중단기적으로는 원자력을 주요 에너지원으로서 사용할 것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연료전지와 같은 대체에너지인 신재생 에너지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제로 2003년부터 이어져 온 고유가
연료전지는 연료와 산화(酸化)제가 공급되는 동안 화학적 에너지를 전기적인 에너지로 연속적으로 변환시키는 전기화학적인 발전장치(發電裝置)이다. 아래 그림은 연료전지의 전기발생 원리를 나타낸다. 연료극(anode)에서 수소(H2)가 수소이온(H+)과 전자(e)로 분해된다. 수소이온(H+)은 전해질을 거쳐 공
고분자전해질형연료전지고분자전해질형연료전지의 전해질은 액체가 아닌 고체고분자 중합체(Membrane)로써 다른 연료전지와 구별된다. 인산형 및 알칼리형연료전지 시스템과 비슷하게 멤브레인을 이용하는 연료전지는 촉매로써 백금을 사용한다. 멤브레인 연료전지의 개발 목표는 최소 1.5g/kW의
연료전지에 비해 안정하다. 고체 산화물 연료전지는 기체와 고체가 직접 맞닿아 있는 시스
템으로 수분 관리, 촉매 층의 수분 범람 또는 느린 산소 환원 반응 등에 대한 문제가 없다. 반면 고온에서의 동작에 필요한 열적, 화학적 안정성을 가진 물질을 찾는 것이 쉽지 않다. 고체 산화물 연료전지의 형
형태로 만들어지므로 운송수단의 에너지원으로는 사용이 곤란하다. 에너지원의 대체로 현재는 수소를 사용하는 방안이 집중적인 관심을 끌고 있으며, 가까운 미래에는 수소를 사용하는 가장 효과적인 에너지 변환기구인 연료전지 중심의 수소에너지체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어진다. 따라서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