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 게임으로서 세상에 나온 초창기에 홀수는 코스의 넓이 등 여러가지 조건에 의해서 제각기 달랐다. 제1회의 오픈 챔피언쉽(전영오픈)은 1860년 프레스트위크에서 개최되고 이후 10회 대회까지 쭉 이 프레스트위크에서 행해졌다. 화려한 역사를 아로새긴 당시 그 무대가 된 프레스트위크의 골프코
클럽(The Society of St. Andrews)이 이 13조항 골프규칙을 약간 수정하여 받아들여 계속 발전시켰으며 1897년 세이트 앤드루즈의 로얄 엔드 에인션트 클럽(Royal & Ancient)이 규칙위원회를 구성하여 골프규칙을 제정, 공포하였다. 이로서 골프는 본격적인 스포츠 경기로서의 면목을 갖추게 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골프구락부 협의기관인 조선골프연맹 창립총회가 경성골프구락부에서 열려 한국골프를 새롭게 도약시키는 계기가 된다.
한국 프로골프의 역사는 연덕춘(延德春)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는 17세 때부터 골프를 배웠으며 일본인의 주선으로 일본에 가서 골프수업을 하여 3년 만에 일본 오픈경기에 출전, 8
골프의 즐거움을 만끽하기 위해서는 우선 골프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과 이상적인 스윙 등 기초적인 기술을 익혀야한다. 골프게임의 통쾌함은 등산과 마찬가지로 자연과 싸우는 것에 있다. 골프 코스는 가능한 지형의 자연적 조건을 살려서 설계되었다. 일반적이 18홀 규모의 골프장은 25~35만평의 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