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을 자주 이용한 어린이들이 성장 후에도 도서관 이용을 계속 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성장과정에 있는 어린이에게 책이 미치는 영향력이라는 측면에서 또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의 이용자인 어린이를 위한 장서라는 측면에서 어린이장서는 공공도서관의 다른 장서보다도 더욱 중요하다고 할
우리나라의 공공도서관어린이봉사활동은 1923년 총독부도서관(현재 국립중앙도서관)의 부녀자문고를 설치하여 어린이에게 개방하였던 것이 가장 시초라고 할 수 있다. 부녀자문고는 독립된-室을 마련하고 부녀자들에게 적합한 장서를 구비하고, 그들로 하여금 열람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으며 무료로
도서관인 것이다. 어린이도서관을 통해 어린이에게 독서지도나 올바른 독서습관을 길러주어야 함은 물론 도서관을 알고 독서를 생활 습관화하며 독서하는 취미를 갖도록 해야한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에는 어린이도서관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며 또한 그 환경이 매우 열악하다. 대부분이 공공도서
공공도서관에서 위의 특정 두 계층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곳이 극히 적었고 자료를 찾다 보니 다양한 흥미로운 서비스들을 찾게 되었다. 따라서 국내 도서관중 서울시립 어린이도서관과 부평도서관, 점자도서관의 정보서비스와 국외 공공도서관 중 뉴욕의 3대 공공도서관(New York Public Library,
도서관의 어린이 서비스에 대한 요구로 이어져 도서관 현장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다.
그러나 사회문화적인 여건의 열악함과 함께 공공도서관 운영체제의 저발전 등의 이유로 어린이 서비스는 내실 있게 발전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우리나라 어린이도서관의 역사를 살펴보면 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