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윤리는 그의 본성에 호소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의지를 회피하고자 한다. 로마 카톨릭 교회의 교리는 비기독교적 윤리학자들이 소위 기본 도덕의 본질을 참으로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을 용인하는 것이다.
기독교는 우리들이 믿고 있는 하나님이 갖고 있는 것으로 열거되어 있는 모든 속성들을 소
지탱하는 이데올로기에 해당한다고 비판한다.
가톨릭 교회가 제시하는 가정이 이상적이며 본질적인 가정관이라고 한다면, 여성주의자의 관점은 대단히 현실적이고 비판적 시각에서 가정을 바라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인간은 이상과 현실의 괴리 속에서 갈등하는 존재이다. 마찬가지로 이상
교회론을 그의 시대별로 정리하여 내용을 파악해 보고자 한다. 먼저 그의 신학이론 형성기라고 할 수 있는 26-32년에 쓰여진 "성도의 교제", "행위와 존재", "그리스도론"을 중심으로 교회의 참된 본성, 즉 교회의 자기 정체성을 살펴보고, 그 다음에는 교회투쟁기라고 할 수 있는 33-39년에 "나를 따르라"
그리스도의 이름하에 이슬람을 퇴치하기 위한 십자군 창설을 제창한 이래 서구 유럽세계는 이슬람이라고 하는 강력한 이교도에 대한 불안과 적대감을 통해 경제적, 문화적, 정신적 정체성을 형성해왔다. 200여 년에 걸친 십자군 원정의 실패와 황제와 교황의 대립 그 이후 교회세력의 분열(종교개혁) 등
그리스도안에서 사람이 되시고자 하셨던 영원 그 자체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시간 안으로 들어오셔서 인간이 되셨고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영원히 존재할 것이며, 남아 있을 것이라는 그러한 행위에 대한 말씀이다. 이러한 하나님의 아들의 사역은 본래 전제로서 아버지의 사역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