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선왕의 개혁 - ①정방혁파
정방을 아예 없애고 이를 대체하는 기관을 만들어 정상적인 관리의 선발과 관련된 법제(선법)의 관행과 원칙으로 복구하려는 노력
정방 : 1225년(고종 12)에 최우가 자기 집에 정방을 설치하여 문무백관의 인사행정을 취급하였다. 정방은 최우 때 설치되었지만 이미 최충
1. 충선왕, 충목왕대의 개혁정치 및 평가
1.1 충선왕대 정치개혁의 내용
충선왕의 개혁정치는 크게 ①정방혁파, ②용원감축, ③기강정비의 세 가지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충선왕은 선대왕인 충렬왕에 비해 더 본직적인 개혁을 시도하였다.
먼저, 정방혁파의 경우, 충선왕은 정방을 아예 없애고 이를
공민왕의 개혁
공민왕대 교서의 형식을 빌려 반포된 개혁안은 모두 4종이 있다. 즉위년, 5년 12년 20년의 교서가 그것이다. 이 가운데에 즉위교서는 정방의 혁파라든가 몽고풍의 일소 기자사의 수축 등을 담고 있어 자주적인 개혁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 때문에 즉위년, 5년 ,12년 30년으로 나누어
Ⅰ.서론
14C 대외적 상황을 보면 북송과 남송시기에 서북방의 서하와 북방의 요ㆍ금ㆍ원은 이민족이 건립해 중국의 일부 혹은 번부를 지배했다. 요는 최초의 정복왕조로서 후대의 정복 왕조에 많은 영향을 준다. 금나라가 쇠퇴해가던 13세기 초엽에 이르러 동아시아는 몽고평원에 부족 단위로 유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