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낙안읍성
낙안읍성은 대개의 성곽이 산이나 해안에 축조되었는데 반해, 들 가운데 축조된 야성으로 외탁과 내탁 의 양면이 석축으로 쌓여 있는 협축으로 이루어졌다는 큰 특징이 있다. 이곳 낙안 평야지에 있는 읍성으로서 연대를 살펴보면 조선 태조 6년(1397년) 왜구가 침입하자 이 고장 출신 양
합류하여 물줄기의 방향을 서남방으로 틀어 공주․부여를 거쳐 서해로 유입하는 장강이다.
금강은 그 물줄기를 따라 구간마다 여러 이름으로 불리워왔다. [탹리지]에 보면 금강의 물근원이 되는 상류지역을 적등강이라 하고, 공주 부근을 웅진강 또는 금강, 그 아래를 백마강으로 적고 있다.
역할 구축 가능성을 알아보고 백제의 문화를 돌아봄으로써 역사의 숨겨진 보물인 백제문화를 관광 매력물로 상승시키기 위한 방안을 생각해 보고자 한다. 이에 백제문화의 산실이라 할 수 있는 충청도(공주,부여)에 산재된 역사문화지들의 연계 탐방을 통해 몸소 백제인의 숨결을 느껴보고자 한다.
1. 머리말
공주시는 충청남도의 동부 중앙에 위치한 시이며, 작은 분지지형을 이루고 있는데, 남쪽에 주미산(舟尾山), 동쪽에 봉화대와 공산성, 서쪽에 일락산, 봉황산 및 정지산(艇止山)이 있다. 그리고 제민천이 남쪽의 주미산에서 발원하여 시내를 남북으로 관통하면서 시가를 동서로 양분하고 금강
공주와 부여는 백제문화 중심지로써 일본자매결연도시·일본학교 수학여행·일반일본인관광객이 많기 때문에 일본관광객을 유도하는데 자문화 뿌리 찾기의 의의와 더불어 동시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림 6> 백제역사문화관
나) 백제역사재현단지
정부 지원 아래 100만평 규모로 추진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