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의 실제 행동이나 윤리성의 수준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공무원 스스로가 높은 도덕성을 추구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그것이 바로 미래의 좋은 정부가 요구하는 윤리적 공무원인 것이다. 이 장에서는 공직자의 부패방지위한 바람직한공직자상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기로 하자.
부패와 관련될 개연성이 높다. 그리고 기업은 뇌물 등을 통해 정부의 까다로운 허가기준을 통과하고자 사활을 건 로비를 하며, 고위 관료권력층과 정치적 권력간의 고리는 권력이 행사하는 인사권과 부패이익의 공유에 관한 것들이다. 이 장에서는 공직자의 부패방지위한 바람직한공직자상과 관련하
1. 연구의 목적
최근 우리사회 전반에 깊숙이 뿌리 내린 부정부패의 관행과 의식으로 국민전체의 윤리의식 저하와 공무원의 관존민비, 관직사유관과 같은 공무원들의 전근대적 가치관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공직에 대한 잘못된 의식이 공무원들의 책임회피, 무사안일 태도, 공무원 집단의
좀 먹게 하는 부패라는 독버섯은 밝은 곳보다는 어두운 곳에서 은밀하게 잘 자란다. 우리사회가 산업화 · 민주화 과정을 거쳐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삶의 질을 높아지면서부터 양적인 팽창보다는 질적인 성장을 요구하면서 국민들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보다 투명한 정책집행을 원하고 있다.
공직자윤리법 및 부패방지법을 갖추고 있으며, 이외에 국가공무원복무규정, 공무원윤리헌장, 공직자10대 준수사항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정부는 윤리규범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형법상의 공무원범죄관련 조항, 공직자윤리법상의 징계 및 벌칙 조항, 국가공무원법상의 징계관련 조항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