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관련 자료를 분석해보면 DMZ를 사이에 두고 남북한 접경지역의 식생, 야생동물의 종과 분포가 거의 일치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남북한이 다함께 천연기념물로 지정한 동식물이 접경지대에 발견되고 있다. 내륙 산간지대 냉수대에 서식하는 특산어종(열목어, 빙어, 어름치, 산천어, 쉬리, 금강모치,
지역(natural areas) 특히 보호지역(protected areas)내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생태관광을 위한 시설과 관광행위는 환경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수용능력의 범위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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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관광의 개념과 특성
생태관광이란 양호한 상태의 자연보존지구를 목적지로 하는 여행으로서, 생
징파나루, 고랑포나루, 임진나루 등의 몇 몇 나루를 제외하고는 건너기 어렵다.
임진강은 남북을 이어 흐르기 때문에 분단의 아픔을 말할 때 자주 인용되고 강 주변에 형성된 많은 문화유적지로 인하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맑은 물과 아름다운 경관으로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기이한 바위가 주위 경관과 조화를 이루어 신비로움을 불러일으키며 폭포의 물 떨어지는 곳이 세 군데 있는데 그 모양이 가마솥 같다하여 삼부연이라고 부른다. 현재는 철원군민의 상수원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주변에 식당이나 매점 등 편의시설이 없어 경관이 매우 청결하다.
4. 직당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