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列着殊花奇草, 又與陳後主移春檻?佛;
앞에 특이한 꽃과 기이한 풀과 또 진나라 후주가 옮긴 춘람과 방불했다.
後面設有十二疊步障, 空蒙宵靄, 似有若無。
步障: 귀족들이 출행할 때 바람과 먼지를 막기 위해 사용하던 이동식 가리개
뒤에 12첩 보장을 설치하니 공중에 하늘 아지랑이가 있어 마치
관음경(觀音經)
법화경의 요점에 바탕을 두고 구성된 경전
무량의경(無量義經)
법화경을 설하기 위한 서설이라고 할 수 있는 경전
유마경(維摩經)
대승불교의 진수를 설한 경전
화엄경(華嚴經)
석존의 깨달음을 설한 것, 큰 영향을 미친 대승경전
무량수경(無量壽經)
염불, 제행(諸行)을 설하고 과보
관음전, 광명전, 대비전, 원통전 등으로 부르는데, 특히 명부전은 지장보살과 함께 명부의 시왕을 함께 모신 곳이므로 시왕전이라고도 합니다. 이밖에 사찰의 주요 전각들에는 나반존자를 모신 독성각, 산신령을 모신 산신각, 용왕을 모신 용신각, 칠성님을 모신 칠성각 등이 있는데, 이들은 모두 토속
신행, 삼론종의 길장, 남산율종의 도선, 법상종의 현장과 규기, 정토종의 법장 징관, 선종의 육조 혜능등 이름만 들어도 큰 업적을 남긴 스님들이 손으로 꼽을 수 없을 만큼 많다는 것이다. 또한 경전 번역의 방면에서도 역경사상 동진시대의 라집과 함께 이대역성(二大譯聖)이라 불리던 현장이 출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