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이라는 새로운 소비자 풀을 발견하게 하는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즉, 기존에 여성들만이 소비자로 존재했던 여러 상품군에 남성이라는 소비자 풀이 합쳐진 것입니다.
이를 반영이라도 하듯이 각종 화장품 브랜드에서 라네즈(아모레퍼시픽), 오휘(LG생활건강)와 같이 옴므(hoome·남자)라는
남성화장품CF로 유명한
태평양의 ‘바이스터’라는 남성스킨광고.
TV CF에서는 '남성의 매력'이라는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1970년대 남성화장품CF로 유명한
태평양의 ‘바이스터’라는 남성스킨광고.
TV CF에서는 '남성의 매력'이라는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1: 한 남성이 호루라기 신호와 함께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우리 일상생활에서는 수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변화중의 하나는 남녀간의 인구통계적, 태도적, 행동적 변화일 것이다. 최근 종전까지 남성의 영역이었던 사회 내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영역들이 대폭 늘어났으며, 기존의 ‘부권’이라는 강력한 이데
광고 속 여성의 몸이 여전히 과거의 재현된 여성의 이미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능동적 주체가 아닌 남성적 응시의 대상으로써 사용되고 있으며, 남성의 헤게모니에 의해 표현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문화연구 관점에서 TV광고 속 여성 몸의 이데올로기 분석 연구)
이처럼 성역할에 관한 문
광고를 통한 눈요기와 정작 중요한 제품의 품질을 맞바꾸는 셈이 된다. 그리고 자신이 열광했던 스타광고의 부당한 광고비는 소비자의 주머니에서 나가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안명옥 한나라당 전 국회의원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받은 ‘2006년 상장 화장품 매출비율 현황’ 자료에 따르면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