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도기를 생산하며 지난해 750억원의 매출을 올린 도루코는 ‘브랜드 파워’ 조사(한국능률협회)에서 지난해까지 4년 연속 면도날 부문 1위로 선정됐다.
2. 도루코, 일회용 시장의 침체로 고급 면도기시장에 도전장을 내밀다.
도루코는 질레트의 신제품에 대항, 3년 동안 50억원을 들여 3중날 면도기
도루코제품이 납품되면서 광고 선전 효과와 이미지 상승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위협이 되는 사항으로는 기본적으로 ‘질레트’와 ‘시크’ 등 해외 브랜드의 시장점유율 증가로 입지가 약화될 수 있다는 점이 있고, 경쟁회사들의 새로운 제품들이 출시됨에 따라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브랜드였다. 그만큼 흔하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머리 속에 토종 브랜드로서의 이미지가 각인된 것을 이용하는 것이다. 그리고 2007년 세계 최초 6중날 PACE6 출시와 Xpec제품의 품질 향상으로 회사 이미지가 개선되었고, 1회용 면도기시장은 독점적으로 점유하고 있다는 것이 도루코의 강점이다.
제품을 나누어 준다면 많은 비용이 들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도루코의 면도기에 대해 저렴한 이미지가 생길 수 도 있다. 이에 더욱 장기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위의 예시와 같이 앱을 만들어 배포하면 자연스럽게 마케팅적 요소를 집어넣을 수 있다. 실제 수염이 많거나 두꺼운 남자들은 면도를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1900년대 후반 지금의 이름으로 회사명을 바꾸었고, 2001년 현재 27개국의 64개 공장에서 제품이 생산되며 200개 이상의 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다. 현재 면도기시장에서 전세계 시장의 74%를 점유하고 있고 브라운, 오랄비, 파커 등 많은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