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주요 광부들
① 루이스 우르수아(54)
리더인 그는 붕괴 당시 작업반장으로 생존 사실이 지상에 알려진 이후에는 구조 작업 을 돕기 위해 피신처 내 지시ㆍ감독 역할과 마지막 구출 대상자를 자임하기도 함.
② 마리오 고메스(63)
정신적 지주인 그는 30대 때 밀항선 갑판 밑에서 소량의 쵸콜릿
광부가 머리를 헝클어뜨린 채 호를 들고 강물에 뛰어드는 것이었다. 그의 아내가 따라오며 말렸으나 미처 따르지 못하고 사내는 그만 물에 빠져 죽었다. 아내는 통곡하다 한숨 끝에 공후를 튕기며 노래를 불렀다. “그대 강을 건너지 마오. 그대 끝내 건너는구려. 물에 빠져 죽으니 그대 어이 할이어가
또한, 암담한 상황에서 광부들의 놀라운 협동이 시작되었다. 그들은 직급에 의한 판단이 아니라, 무조건 다수결로 의사결정을 하였다. 기초적인 질서 의식을 바탕으로 하루 일과를 조직적으로 꾸려갔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식량이었다. 그들은 최소한의 칼로리로 버티고 있지만 이들이 생존할 수
1. 사례소개 - 칠레 광부 매몰사건
지난 8월 5일, 산호세 광산 갱도 중간 부분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로 약 70만 톤의 암석과 토사가 흘러내리면서 지하 약700m 지점에 광부 33명이 갇혔다.
우르수아의 리더십 - ① 비전제시
현장인부 중 가장 선임이었던 우르수아는 매몰 직 후 구조를 전혀 기약할 수
광부들의 노동운동
1869년 10월 6일 펜실베니아 주에 있는 탄광 채탄소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하나뿐인 입구에서는 불길이 피어올랐으며 어떤 구조도 할 수가 없었으며, 이틀 후에 땅 속에 갇혀 있던 광부 179명 모두는 죽어서 발굴되었다. 탄광 소유자들이 제2의 입구나 비상구를 만드는 데 드는 몇 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