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진흥원에서 후원해 주는 이 축제는 김치의 우수성을 서계에 널리 알려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김치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광주시립민속박물관 일대에서 실물전시회, 문화 예술 공연, 김치 담그기 등 체험행사를 주요 행사로 하여 열리고 있다. 그리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사스예방에 독특한
서론
과거 박물관은 유물을 발굴, 수집 분석하는 작업과 함께 국가의 정통성을 상징했다면 21세기에는 국가의 브랜드를 상징한다. 단순히 국가의 역사만 아는 장소가 아니라 ‘문화가 살아 꿈틀거리는 공간’ 국민들의 삶에 녹아있는 곳이 되었다.
해외 유수의 박물관은 일찍이 많은 유물을 바탕으
문화가 발달된 곳으로 전통김치 하면 곧 그 대명사로 광주를 생각할 만큼 그 우수성이 국내외로 널리 알려져 광주김치대축제는 이러한 전통을 바탕으로 음식 중 특히, 우리 전통 김치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려 김치산업을 육성하는 한편 관광 상품화를 통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하여 1994년
문화 자산이면서 세계에 내놓아도 전혀 손색이 없는 우리의 김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제적인 관광이벤트행사로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94년부터 시작되었다.
광주김치 대축제(Gwangju Kimchi Festival)라는 타이틀로ꡐ다채로운 김치와 맛의 어울림ꡑ을 주제로 10월경 광주민속박물관 일원에
4) 도서지역 문화 및 주변여행
일반적으로 도서지역은 육지부와 고립된 폐쇄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발전과정에서 주변지역적 속성을 나타내어 고유한 생활상과 문화가 잘 보전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도서와 해안선 길이를 보유하고 있는 전남의 서남해안은 바다로 둘러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