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내용의 학습에서 활용해야 하므로 지도학습은 무엇보다 우선시 되어야 한다.
Ⅱ. 제 7차교육과정 분석
1. 총론 분석
교육과정을 결정하는 세 축은 교과, 학습자, 사회이다. 이 세 가지 측면이 고려되는 가운데 어떤 측면을 강조하느냐에 따라 교육과정 관
교육에서 발행한 일반사회 교과서를 분석 대상으로 선택하게 되었다. 다양한 교과서를 가지고 비교과정을 거쳐서 교과서를 선정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두 가지 교과서만을 가지고 비교를 하였기 때문에 선정에 한계가 있었던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2. 단원 선정이유 (3. 지역차와 지역갈등)
교과서의 활동이 자기고장이라는 지역성을 기초로 했다는 것을 바탕으로 하여 ‘우리 시(인천)의 개발 계획과 그에 수반하는 문제와 시민의 반응’을 조사해오는 포트폴리오 과제를 미리 제시한다는 것을 전제로 이 차시를 계획하였다. 개발사례에 대해 알고 그에 대해 찬성과 반대 입장을 취해보고,
내용을 선정한다.
사회과는 ‘지리, 역사 및 제 사회 과학의 개념과 원리, 사회 제도와 기능, 사회 문제와 가치, 연구 방법과 절차에 관한 요소’를 ‘통합적으로 선정, 조직하여 사회 현상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탐구’하도록 한다. 특히 ‘우리 국토와 민족사 및 현실의 역사적 시각에서의 이해 등을
기초・기본교육의 충실을 기하고자 하였다. 둘째, 내용은 세계화・정보화에 적응할 수 있는 자기 주도적 능력의 신장에 두었다. 셋째, 운영은 학생의 능력, 적성, 진로에 적합한 학습자 중심교육의 실천에 두었다. 넷째, 제도는 지역 및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자율성 확대에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