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이후에 많은 비판적 교육사회학자들은 학교에서 가르치는 지식의 보편성, 절대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기 시작하였다. 교육과정지식은 사회와 학교의 권력 및 권위구조를 확립 & 유지하는 핵심적 요소이다. 교육과정에 대한 사회학적 탐구는 교육기회의 분배와 선발에만 관심을 갖는 기존의
교육사회학은 교육의 사회성에 초점을 맞추어서 사회현상으로서의 교육을 이해하는 활동이다. 이것은 개인적이며, 집단적인 교육활동 및 학습활동으로써 비교육적이건 교육적이건 간에 교육에 관한 모든 현상을 과학적으로 연구하여 그의 지식을 습득 할 뿐만 아니라 이론을 형성하는 학문이라고 할
문화적 양상을 특징짓는 일과 놀이의 혼합이 자연스럽게 표현된 것이다. 어법에 관한 개념은 번스타인의 구조적 사회학에 있어서 핵심적인 것이다. 이는 교수법의 기초가 되는 통제의 원리를 말한다. 교육과정이란 ‘무엇이 타당한 지식으로 간주되는가’이고 교수법이란 ‘무엇이 타당한 전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