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의 능력배양
(1) 담임 연임제
슈타이너가 아이의 8년을 저체 성장 단위로 볼 것을 강조한 데서 나온 제도이다. 아이의 성장은 학교의 학년별로 단락지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8년 담임제를 통해 교육의 연속성과 학생, 학부모와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얻을 수 있다. 교사는 8년이라는 시간
학교교육의 개혁, 수업방법, 교과과정 개편, 교수법 등 교육내적인 면의 개혁만으로는 변화할 수 없다고 보았다. 현대는 가정을 포함한 사회의 전 영역이 획일화 되고, 절반의 빌둥이 만연한 사회이기 때문이다. 아도르노는 사회와 함께 교육자체가 계몽되어야 한다고 보았으며, ‘해방의 교육’이념을
학교에서 교사의 지도 아래 어린이들이 갖게 되는 모든 경험으로 구성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게 되었다.
3/ 1957년 스푸트닉크 쇼크 이후 미국에서는 진보주의 교육사상에 대한 비판이 거세짐에 따라 그 대안으로 학문중심 교육과정이 대두되었는데 여기에서는 '구조화된 일련의 지식체계', 즉 지식의 구
학교급별 목표’, ‘슬기로운 생활과의 주제’ 간 일관성을 또 하나의 분석의 줄기로 선정하였다.
마지막으로 분석의 관점으로 초반에 논의했던 대로 듀이와 브루너의 교육학적 이론의 관점, 즉 학문적인 방향에서도 ‘전이’라는 것을 구체적 기준으로 하여 ‘슬기로운 생활’과의 주제들을 분석
학교생활에 부적응, 가출, 자퇴, 학교폭력행동, 약물남용, 학생범죄, 우울증, 자살, 무단결석, 등교거부, 학습부진 등 다양한 문제현상이 야기되고 있다. 그동안 정부와 교육계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진로지도교사, 상담교사를 통한 학교상담실 운영 등 여러 가지 대안들을 모색해왔다.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