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자 중심의 자기주도적학습능력 신장이 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요구에 따라 제 7차 교육과정에서는 학생 개개인의 성장 잠재력을 중요시하여 수준별 교육과정을 도입하였다. 이 수준별 교육과정은 능력, 적성, 진로에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똑같은 교육을 받아야 했던 종래
학습자료원은 교사가 되고, 학생의 학업성취는 교사의 능력과 태도에 크게 좌우된다. 학생은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관계없이 교사와 교과서가 정해 준 주제와 학습목표 내에서 학습을 해야 한다. 학생은 동료들로부터 학습정보를 얻을 수도 없고, 얻으려 하지도 않는다. 동료들로부터 학습정보를 얻을
수준별 교육과정은 속진 또는 지진 등과 같은 학습 속도에 대응하는 교육과정을 제공한다는데 기본 취지를 두고 있다. 단계는 교과 내용의 난이도 수준을 나타내는 것으로서 학생의 학습 능력 수준을 나타내 주는 지표로 환원된다. 여기서 말하는 난이도 수준(학습 능력 수준)은 상대적 순서로서의 수
학습 활동을 결합한 형식의 내용 제시 방식은 제7차 수준별 교육과정과 종래의 교육과정 내용을 구분하는 근본적 차이점이다. 내용과 학습 활동을 결합한 내용 제시 방식은 종래 전통적인 지식 전달 중심의 사회과 교육을 문제 해결, 탐구, 조사 등 활동 중심의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을 활용하는
관한 연구 결과(공은배외 1984)를 중심으로 분석해 놓은 박성익(1986) ‘소집단 수업 전략에 따른 교육적 이점’에서
첫째, 소집단 학습에 따른 수업 전략은 학생들의 학업 성취 수준의 향상을 가져오는 이점
둘째, 교사 중심의 강의식 수업 방식보다 아동 중심의 소집단 학습에서 교수-학습 과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