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의 질서에 순응케 만드는 '은행 저금식 교육' 이라고 비난하며 '문제제기식 교육' 을 역설한 것도 같은 맥락에서 나온 주장이다. 가난하고, 억눌린 사람들의 입장에 서 있었던 그의 교육철학은『페다고지』이외에도『교육과 의식화』『프레이리의 교사론』등 그가 쓴 20여 권의 책에 담겨있다.
1. 《교사론》의 저자 프레이리의 생애와 사상
《교사론》의 작가인 파울로프레이리는 브라질의 교육자로, 문맹퇴치 교육을 통해 전 세계의 피억압 민중 스스로가 사회적·정치적 자각을 얻을 수 있도록 힘썼다. 독창적인 저서 〈페다고지: 피억압자들의 교육학〉에서 프레이리는 전통적 교육의 수
못한 아이들은 어떤 이유에서라도 보호받아야 되기 때문에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이지만‘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는 제목을 붙인 것 같았다. 훨씬 지나서 지금에서야 교육사상가인 파울로프레이리의 말을 인용한 제목이란 걸 알게 되었다.
그리고‘야생초 편지’라는 책도 느낌표 선정도서라서
『페다고지』의 사상적 핵심
프레이리는 교육학은 물론이고, 철학, 인류학, 역사학, 사회학, 참여관찰연구, 신문학, 심리치료, 심리학, 의료학, 사회봉사, 생태학, 박물학, 예술, 음악, 체육 등 여러 지식과 학문 영역에 걸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페다고지』의 교육사상에 영향을 미친 사상들은
1. 《페다고지》의 저자 파울로프레이리의 생애와 사상
《페다고지》의 작가 파울로프레이리는 브라질의 교육자로, 문맹퇴치 교육을 통해 전 세계의 피억압 민중 스스로가 사회적·정치적 자각을 얻을 수 있도록 힘썼다. 독창적인 저서 《페다고지: 피억압자들의 교육학》에서 프레이리는 전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