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기존의 교육을 사회의 질서에 순응케 만드는 '은행 저금식 교육' 이라고 비난하며 '문제제기식 교육' 을 역설한 것도 같은 맥락에서 나온 주장이다. 가난하고, 억눌린 사람들의 입장에 서 있었던 그의 교육철학은『페다고지』이외에도『교육과 의식화』『프레이리의 교사론
프레이리는 경제적으로 무력하고 정치적으로 소외된 사람들의 상태를 '침묵의 문화' 라고 규정하고, 이를 영속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교육제도 대신 인간화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기존의 교육을 사회의 질서에 순응케 만드는 '은행 저금식 교육' 이라고 비난하며 '문제제기식 교육' 을 역설한 것도
교사에게 책임이 있는 것으로, 교사중심 교육을 말한다. 우리는 교사위주의 수업이 항상 올바른 것으로 생각하여 일방적으로 수업을 받고 생활했으나 학생을 한 인격체로서 대하는 교사의 참된 모습을 보여주기 바라는 마음에서 교사들도 위 책을 정독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파울루 프레이리
교육이론서이다.
제1장. 억눌린자를 위한 교육의 정당성, 제2장. 은행예금식 교육과 문제제기식 교육, 제3장. 대화론 : 자유의 실천으로서 교육의 본질, 제4장. 대화와 반대화로 목자가 구성되 있다. 페다고지는 교사중심의 수업으로 학생들은 교과목에 맹목적으로 따르게 되어 학습에 흥미를 잃어버릴
억압적 사회현실의 변혁이며, 이 변혁은 사회의 급진적 변화를 통해 가능하다. 동시에 교육을 통한 동시적 변혁을 요구한다.
2) 변혁을 위한 대화와 해방교육
대화는 객체를 주체로 변화시키고, 억눌린 자를 해방시키는 의식화의 수단이다. 대화적 의식화는 억압사회를 해방시킨다. 대화를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