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거룩을 지켜나간다. 이 거룩의 유지를 위해 권면과 징계를 행사한다. 징계에는 수찬정지와 출교가 있다. 교회는 또 봉사하는 직임 혹은 권세를 갖는다. 이 일을 위해 교회는 그 시작부터 집사를 세워 구제하고 어려운 사람들의 생활을 보살피게 하였다. 구제는 어려운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정
예배를 드리기를 강요하였고, 이에 반대하여 개혁가 요한 후스는 교황의 면죄부 판매와 성직자들의 부패를 공격하였다. 그는 교회의 머리가 교황이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이며, 오직 예수님을 믿음으로만이 구원에 이를 수 있다고 주장한 복음 주의자였다. 교황은 그를 이단으로 몰아 1415년 화형에 처했
이단의 생성과정을 다음과 같이 진단한다.
"일반적으로 과거의 이단들은 매우 선량하고 양심적인 사람들을 통하여 일어 났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세계 역사는 이 모든 이단들이 얼마나 교활하며, 성경의 전체적인 메시지의 상관관계와 믿음 사이의 평형을 유지하지 못한 나머지, 마귀의 압력을 받아
개혁의 외침이 오늘날 특히 한국교회에 절실히 요청된다는 것을 그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종교개혁의 진정한 의미를 재음미 해보고 종교개혁 당시 그들이 주장하는(비록 이단으로 정죄를 받았던 부류까지도 포함해서) 내용들을 어떻게 오늘날 21세기를 맞이하는 그리스도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