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장애 진단
(1) 청력평가
모든 언어 발달에 지체를 보이는 아동에게 행해지는 평가로 구개파열 아동에게 청력평가는 필수적이다. 구개파열 아동들은 출생과 함께 귀 질환을 않게 되고 취학 전 혹은 그 이후까지 전음성 청각장애의 위험을 안고 살아가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검사 및 치료는 이비
언어치료의 대상
한국의 경우 언어치료의 대상자는 전체 인구의 약 5% 정도이다. 대상은 발음(조음)장애, 기호언어장애, 말더듬(유창성장애), 음성장애를 가진 사람이다.
즉 언어 발달이 늦은 소아, 뇌성마비를 가진 소아, 말을 더듬는 소아 또는 성인, 실어증 환자, 구개파열․치열구조 이상
언어장애는 언어발달지체와 실어증으로 나눈다. 그러나 대부분의 언어장애 아동은 앞에서 제시한 분류 중 두 가지 이상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동을 특정 언어장애로 단정지어 지도하지 말고 아동의 의사소통 수준에 초점을 맞추어 진단하고 그에 적절한 중재를 하여야 할 것이
진단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언어문화적인 맥락의 고려가 반드시 필요 하다.
2.의사소통 장애의 분류
[1]. 병인학적 분류
1) 기질적 의사소통장애 : 발화기제의 신경생리적 결함에 의해 발생
예) 뇌졸중에 의한 실어증, 청각장애나 구개파열로 인한 언어장애
2) 기능적 의사소통장애
언어 임상실에서 조음장애 아동을 진단하거나 치료하는 일은 언어발달지체 다음으로 빈번하다. 조음장애를 나타내는 아동들 중에는 다른 언어장애 없이 순수하게 조음장애만을 나타내기도(기능적 조음장애 functional articulation disorder) 하지만, 대부분은 언어발달지체나 장애, 구개파열, 뇌성마비/실어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