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메트로 신문이 가져온 변화 양상
3.1 메트로 신문 구독자의 개인적인 변화
앞에서 알아본 설문조사의 결과 중에서 아홉 번째 문항은 ‘메트로 신문을 읽기 시작하면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이었다. 이 문항에 답변한 61명중에 ‘②지하철 가판대에서 사서 읽던 신문을 사서 보지 않는다’고
구독자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무엇이 이 신문을 이렇게 대중화 시켰는가?
1.2 메트로 신문의 특징
메트로 신문은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16개국 24개 주요 도시에서 발행되고 있으며 스웨덴에 본사를 둔 다국적 종합 일간지이다. 서울과 수도권에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40만부
구독자가 젊은 층이라는 것과 일맥상통 한다. 2005년 스카보로 리서치(Scarborought research)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평균 50만 명을 웃도는 <메트로> 뉴욕의 18~34세 연령층은 51%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03년 프랑스의 조사기관 Ipsis는 15~34세 사이의 젊은 층들의 무료신문에 대한 관심과 구독이 높다는 조사
1. 배경
- 1920년대부터 시작, 초기에는 대부분 질적 연구
- 1928년 창간된 ‘journalism Quarterly’에는 언론법, 언론사, 비교신문론 등이 수록
- 1930년부터 양적연구 등장
- 인쇄미디어 광고 효과의 평가 위한 수많은 연구 발표
- 열독률 서베이를 후원하기 시작
- 양적연구의 확산 - 15년 만에 5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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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출근시간, 지하철을 타고 학교를 가면서 500~600원이면 사 볼 수 있던 스포츠신문을 무가지가 등장하면서 거의 사보지 않게 되었다. 혹시나 해서 다른 친구들이나 선후배에게 물어보았는데 그들 역시 사보는 횟수가 전보다 많이 줄었다고 한다. 스포츠 신문을 거의 정기구독 할 정도로 이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