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화에서 잘 알고 있는 단군신화, 혁거세신화, 수로왕 신화, 주몽 신화 등 하늘에서 신이 내려와 왕이 되어 나라를 다스리는 신화 역시 인간의 목표이고 인간의 삶에 있어서 가장 근접한 현상이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1. 한국신화의 특징에 관하여설명, 2. 교재에 제시된 <천자(天子)전설>의 내용을
로고스와 구별된다. 신화는 신이나 신의 존재, 영웅, 그리고 마성(Damon)에 대한보고나 이야기다. 하지만 단순한 허구의 이야기는 아니다. 신화는 경험 세계와 다른 질서를 갖는 또 다른 세계와 인간의 관계를 표상한다고 보는 까닭이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한국신화의 특징에 관하여 서술해 보겠다.
1) 신화의 개념
신화는 한 민족이 믿는 신, 영웅, 문화적 특성, 신앙 등이 가지는 우주론적이고 초자연적인 전통을 설명하는, 과거에 실제로 일어났던 일을 설명하는 이야기이다. 신화는 설명을 목적으로 하는데, 신화는 '과학이 생겨나기 이전의 과학'으로 사건을 설명한다. 신화란 이 세계의 시초, 원
문학의 일종이지만 그것의 발생, 전승, 형식 등에 따라 신화나 소설 같은 다른 서사 문학과 구분된다.
2) 특징
설화는 구비 전승되는 서사 문학이라는 점에 특징이 있다. 구비 전승의 특성에 따라 설화에는 여러 가지 다른 특성이 부수적으로 발생한다. 설화의 특징을 세분하면 다음과 같다.
(1) 설화
개성이나 생활사 등에 의해서 변화를 일으키면서 민담은 전해져 가되, 그 변화의 밑에 변화하지 않는 불변의 보편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이와 같은 변화하지 않은 보편성을 흔히 규범형식(規範形式)이라고 부른다. 민담을 신화?전설?동화로 가르는 것은 민속학에서 가장 오래된 고전적인 3분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