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강한 A급으로 분류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전염성이 강한 제종가축전염병으로 지정돼 있으며 1934년 북한에서 발생했다는 기록이 있다. 대만·태국·필리핀등의 동남아시아와 중국·남아메리카·아프리카에서 발생하였다. 이 장에서는 구제역의 예방과 치료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기로 하자.
구제역은 한자 그대로 입과 발굽에 수포가 생기는 전염병이다 영어로는FMD(Foot and Mouth Disease). 구제역을 일으키는 병원체는 피코르나바이러스과 아프토바이러스 속에 속하는 소형 바이러스다 잠복기는 14일 이내로 소·돼지·양·염소· 사슴등 발굽이둘로 갈라진 동물(우제류에게 감염되는 질병이다. 전
구제역 등 악성가축 전염병이나 그 원인체의 유입을 차단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예방에 어려움이 따른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이 예방임을 명심해야 한다. 정부만의 노력으로는 예방에 한계가 있음을 감안하여 앞으로는 방역체계를 위해서 중앙과 지방은 물론 학계, 축산
구제역이 한우, 젖소, 돼지의 사육 규모가 큰 경북, 경기, 충청 지역으로 계속해서 번져나가고 있다는 점이다. 또, 그동안 구제역은 5, 6월에 발생했던 반면 이번 구제역의 경우 방역은 어렵고 확산은 쉬운 한겨울에 발생했다는 점도 문제다. 구제역바이러스는 열에 약하고 추위에는 강해 날씨가 추울수
2010년 11월 안동에서 처음 구제역이 보고된 이후 사태가 확산되었다.
우리나라의 축산업은 붕괴 직전에 처해 있다.
하지만 피해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구제역 감염가축의 살처분 과정에서의 미흡함으로, 침출수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르다보니 정보의 초기 대응에 대해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