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로스의 연구도 인간정신을 보편적으로 입증하는 사실들을 추출해 내려는 것이다. 레비스트로스는 무의식의 구조적 측면을 통해서 인간의 정신에 접근하려고 했는데, 그의 접근 방식은 심리학을 통해서라기 보다는 구조언어학을 통해서 였다.
레비스트로스는 저명한 구조주의 언어학자였던
구조주의가 언어학에서부터 아이디어를 얻었다는 점과도 연관될 수 있다. 또한 프랑스의 특수한 상황과도 연계되어 있는데 프랑스는 영미 쪽과는 달리 대학에서 학부중심이 아니라 연구 중심으로 학문이 이루어지다보니, 구조주의 연구의 시작은 레비-스트로스를 비롯한 인류학자뿐만이 아니라 언어
구조주의는 어떠한 문화적 소산이건 간에, 공시론적 관점에서 구성 요소들의 차이나 대립 관계의 체계를 분석하고 추상화함으로써 보이지 않는 구조를 밝혀내라는 것이다.
(3) 대표적인 이론들
1) 소쉬르의 구조언어학
▶언어기호와 변별성: 프랑스 구조주의의 올바른 방법을 이해하기 위해서
언어학과 구조주의
▶의미체계: 구조주의는 모든 문화적 현상, 활동 또는 문학을 포함한 소산물들을 내적 상호 작용의 자족적이고도 자기 완결적인 구조로 이루어진, 하나의 사회적 관습 또는 의미체계라고 할 수 있다. 이 체계들은 독자적인 것이 아니라 상반된 개념들에 의해 형성된 것들인데 이런
구조안으로 통합이 될 때 의미가 있고, 비로소 인식이 된다.
구조주의 비평은 인류학에 구조주의 방법론을 도입한 선구자인 프랑스 문화 인류학자 클로드 레비-스트로스(Claude Lévi-Strauss)가 소쉬르(Ferdinand de Saussure)의 <일반언어학강의>(Cours de lisguistique générale)(1915)에서 제시한 구조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