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 활용에 지나치게 집착하여 학교교육의 목표를 활용적 목적의 기능 위주로 지나치게 협소하게 규정할 경우에 교육의 근본과 본연을 소홀하게 취급할 가능성이 있다. 기초와 근본을 세우는 것이 가장 실용적일 수 있다. 길게 보면, 무용이 대용이 될 수 있다.
국가차원의 인적자원의 개발을 위하여
인적자원개발 및 기술발전의 문제만 보더라도 한국은 심각한 구조적 문제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교육의 투자나 과학기술투자의 수준(투입량)으로 보면 교육은 공교육비와 사교육비를 합쳐서 지난 수년간 GNP의 10%가 넘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투자를 하였고 과학기술 투자도 GNP의 3%에 가까운
인적자원과 지식 중심의 경제발전과 선진국 진입이 강조됨에 따라 산발적으로 지식경제발전방안 등이 정부 정책으로 발표되긴 하였으나 본격적인 범 정부 차원의 발전계획은 “사람 지식 그리고 도약”으로 명명되어 발표된 국가인적자원개발기본계획이 처음이다. 이 계획은 추후 제정된 인적자원개
인적자원정책과 구조조정이 선진국들의 그 것과 다른 두드러진 특색이 되고 있다. 즉 우리나라의 인적자원정책은 서양의 학교가 수행했던 민주주의의 생활화라는 사명을 함께 고려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한국경제와 사회의 성장과 함께 정보화 세계화가 진행되면서 인적자원 관리에 있어 새로운 추세
국가인적자원개발(NHRD)이 새롭게 주목받기 시작한 것도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다. 국가인적자원개발의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주로 기업의 교육 및 훈련과 관련하여 사용되기 시작한 인적자원개발이라는 개념의 의미를 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인적자원개발(Human Resource Development, HRD)이란 개인,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