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국제커뮤니케이션의 특징전지구화 시대에 국제커뮤니케이션이란 용어는 점점 그 의미를 상실해간다. 국제커뮤니케이션이란 말 그대로 국가간의 커뮤니케이션현상을 지칭하기 때문이다. 커뮤니케이션의 문제가 국가간의 문제라기보다는 전 인류의 문제라는 인식 속에 국제커뮤니케이션이란 용
문화적 다양성을 인정한다(Featherstone, 1991). 탈근대적 입장에서 본 그 이전의 이론은 하나의 신화일 뿐이다. 그러나 탈근대 입장이나 탈근대적 입장에서 본 전지구화 논리도 또 하나의 신화이다. 그렇다면 근대적 틀에서 진행되었던 국제커뮤니케이션의 정보 불평등을 둘러싼 근대적 운동은 전지구화 시
유통과 확산을 막고자 하였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와 멕시코를 통해 법적규제와 이데올로기를 통한 방어보다는 국가 내의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통한 투자와 발전을 상대로 국내시장을 발판삼아 세계진출을 도모하거나 소규모 업체의 합작을 통한 공동 연합체로 서구중심의 유통과 세계로의 진출을
전지구를 하나의 시장으로 몰아가고 있다. 20세기에 눈부시게 발전해온 새로운 장거리 커뮤니케이션 미디어의 발달과 장거리 수송수단의 발달은 무역과 정보 유통의 혁신적인 변화를 가능케 한다. 또한 컴퓨터를 통한 전지구적 차원의 정보유통은 특정지역간의 정보유통 시간을 단축 시켜서 공간의 압
전진과 발전이라는 절대적 명제가 앞서는 ꡐ기술적 명령ꡑ(technology imperatives)이 지배하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정보사회에 있어서의 지식과 그 영향력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정보사회는 정보를 기반으로 한 사회구조이다. 따라서 정보는 쓸모 있는 지식이어야 하며 미래를 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