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가 신민이나 동맹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가?
군주가 선한 자질들을 모두 갖춘다면 사람들은 그것을 칭찬하겠지만 현실적으론 불가능.
17장 잔인함과 자비, 그리고 사랑을 받는 것과 두려움을 불러일으키는 것 중 어느 것이 나은가에 관하여
18장 군주가 신의를 지키는 방법에 관하여
19장 경멸과
불가능에 가깝다. 파시즘이나 나치즘하의 정권의 선동정치가 투기적 리더십의 예이다.
넷째, 창조적 리더십은 종래의 이익 충족 방법으로는 도저히 국민의 욕구를 만족시킬 수 없다고 판단될 때 나타나는 리더십이다. 이런 형의 리더십 역시 위기적 상황에서 단지 이익의 충족 방법을 변경시키는 것뿐
자질을 채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그래서 나는 팀 마샬 작가의 ‘지리의 힘’이 21세기의 리더가 될 수많은 젊은이들에게 역사와 세계를 보는 관점을 넓혀줄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 중동과 같은 지역은 배경지식이 많지 않
정치를 ‘누가 하는가’하는 것이다. 정치는 결국 사람이 하며, 범위를 좀 더 좁혀서 말하면 그 국가의 국민들의 몫이다. 따라서 한나라의 정치는 결국 그 나라의 ‘국민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국민의 수준은 무엇이 결정하는가. 그것은 곧 문화(Culture)에 의해 결정된다.
외교정책을 펼친 군주]에서 광해군은 인목대비의 아들 영창군을 죽이라는 요구에도 불구하고 선조가 남긴 유언과 형제로써의 도리를 생각하여 동생을 죽이라는 요구를 쉽게 따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광해군은 영창군을 죽이라는 빗발치는 요구에도 불구하고 영창군을 서인으로 신분을 강등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