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집과 사대부집인 양반집, 반가로 나뉜다.
1)사대부집
(1)옥호정 김조순 제택
옥호정은 김조순의 제택으로 서울 삼청동에 있었다. 김조순은 순조의 장인으로서, 당대의 권력과 재력과로서, 시 문화에도 능하였다. 가택을 조영함에 있어 택지의 선정에서부터 모든 건축은 물론 뜰과 동산을 격조 높
궁집을 중건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서울시 중구 필동에 있는 이 집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옥인동에 있던 것을 1996년 남산골 공원 조성으로 옮긴 것이다.
낙선재는 정면 6칸, 측면 2칸의 단층 팔작기와지붕. 누마루가 깔려 있고, 모두 17칸 반의 규모이다. 장대석 위에 초석을 놓고, 네 기둥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