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의지)
니체는 그의 저서「도덕의 계보」에서 오늘날의 도덕이라는 것은 참된 도덕이 아니라 그 무엇인가에 의해 너무나도 왜곡되어 버린 도덕이라고 규정하며, 그 과정을 설명한다.
그는 오늘날의 인간들은 흔히 ‘도덕적인 것의 본질’즉 다시 말해 ‘도덕성’이라는 것은 ‘비이기적인 것의
권력의지를 중심으로 한 정치적 설명이다. 이러한 정치·권력적 의견에 더 많은 정치학자들이 동의하고 있다.
정치사의 전개는 사회·경제적이거나 국제 안보적 요인 못지않게 정치·권력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한다. 이는 정치적 변동이 구체적이고 미시적인 것일수록 더욱 중요해진다. 때문에 세 번
니체의 사상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들을 개괄적으로 살펴본다. 그의 사상에 있어서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권력의지, 초인, 영겁회귀에 대해서 개괄적으로 살펴봄으로서 그의 사상이 어떻게 실존주의에 영향을 미쳤으며, 포스트 모더니즘을 이끄는 선구적인 역할을 했는지 알아본다. 그리고 그런 그의
권력의지’, 종교와 도덕에 대한 공격, 그리고 악명 높은 초인-을 깍아내리는 것들이다. 니체가 진정으로 말했던 것은 거짓과 오해, 과장과 미궁 속에 빠져들고 말았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매혹적인 작가임에 틀림없고, 매우 흥미진진하고 통찰력이 깊은 사상가여서 철학도라면 정말 이해해 보고 다루
의지’는 ‘권력에의 의지’ 또는 ‘권력의지’라고도 번역되는데, 이는 모든 힘들의 계보학적 요소이며 모든 존재하는 것들의 본질이다. 이는 모든 감정들의 원천인 근원적 감정이고 모든 욕망들의 원천인 근원적 욕망이다. 힘에의 의지는 그것의 본성 속에 인간적 형태를 띤 어떤 것도 가지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