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특히 K-1에 관심있는 이라면 누구나 이사람의 이름을 한번쯤 들어보았을 것이다. 특히 2004년 12월31일 프랑소와 보타를 암바 K.O.로 꺾은 그의 데뷔전은 많은 팬들의 기억속에 자리잡고 있다. 그는 지금 일본국적을 가지고 있지만 한국인으로써 부끄러운 그에 관한 뒷 이야기가 있다. 그의 이름은
뒤엉켜 싸우는 것이 가능한 경기다. 물어뜯기, 낭심 가격, 눈찌르기 등 아주 제한된 공격기술만을 제외하곤 웬만한 격투기술은 모두 허용된다. 미국의 UFC(Ultimate Fighting Champonship)과 일본의 프라이드 FC가 대표적. 국내의 스피릿MC, 네오파이트, K.O.Kings 등이 모두 MMA(그래플링) 이종격투기에 속한다
태권도, 복싱, 삼보, 극진가라데 등의 고유무술형태나 스포츠 시합으로 명맥을 유지하다가 오늘날 이 시합이 본격적으로 부활한 것은 불과 얼마 되지 않는다.
현대무규칙이종격투기의 부활은 70년대 중반 안토니오 이노끼와 전설적인 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이종격투시합을 시점으로 80년대후반 일본
격투기는 크게 입식타격기와 MMA(혹은 그래플링)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입식 타격기는 말 그대로 서서 주먹과 발(혹은 무릎까지)을 이용해 상대를 가격하는 경기. 넘어졌을 경우 다운으로 인정돼 경기가 중단된다. 입식 타격기 이종격투기로는 93년 일본에서 시작된 K-1(가라테 킥복싱 쿵푸 등의 첫
격투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약간은 생소할 수 있는 이 ‘브라질리안 유술’을 이 보고서의 주제로 정한 것은 브라질리안 유술이 현재 우리나라의 태권도처럼 (카포에라와 같이) 브라질을 대표하는 격투기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주체의 관심사가 반영되어야지만 그 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