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의 이름을 한번쯤 들어보았을 것이다. 특히 2004년 12월31일 프랑소와 보타를 암바 K.O.로 꺾은 그의 데뷔전은 많은 팬들의 기억속에 자리잡고 있다. 그는 지금 일본국적을 가지고 있지만 한국인으로써 부끄러운 그에 관한 뒷 이야기가 있다. 그의 이름은 아키야마요시히로, 혹은 추성훈이다.
1. 재일교포의 정의
재일교포는 재일본한국교포(在日本韓國僑胞)약자로서 일제 식민지정책의 산물로서 일제강점기에 도일(度日)한 한국인들에게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재일교포라는 집단은 일본내에서 한국, 일본, 또는 조선의 국적으로 등록되어있다.
조선이라는 말
동포들의 귀국길이 열렸다. 한편 일본은 확전에 따른 병력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조선인 징병정책도 실시, 36만여 명의 조선인이 군인, 군속으로 전장에 끌려가 그 가운데 2만여 명이 사망했다.
1923년 9월1일 일어난 간토(關東)대지진은 멸시와 차별 속에 살아가던 재일조선인 사회에 가장 큰 피해를 안
일본에 거주하는 한국인을 말한다.
한일 국교정상화 시점인 1965년을 기준으로
뉴커머(new comer)와 올드커머(old comer)로
나누기도 한다. 크게 대한민국 국적과 조선민주
주의인민공화국 국적, 조선적으로 나누어져 있다.
2007년말 기준의 통계에 따르면, 외국인등록을 한 재일 한국인과 조선인의 수
재일조선인 2세 양영희 감독의 영화 '디어 평양'은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던져준다.
'디어 평양'은 양영희 감독의 아버지를 비롯한 가족 구성원들의 과거와 오늘을 보여주며 그들의 평탄하지만은 않았던 가족사를 담담하게 담아낸 다큐멘터리이다. 조총련 오사카 지부의 열성적인 활동가였던 아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