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학가는 『용담유사』안에 들어있는 작품 중 하나다. 『용담유사』는 동학사상을 노래한 가사집인데 동학경전인 『동경대전(東經大典)』과 내용이 여러 부분에서 중복되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한문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동학사상을 펴기 위해서 써진 것이 아닐까 추측할 수 있다. 『용담유
권학가(勸學歌)>, 1863년에 지은 <도덕가(道德歌)> <흥비가(興比歌)> 등 9편이다. 『용담유사』에 실린 가사는 순한문으로 된 천도교 경전인 『동경대전(東經大全)』과 내용이 비슷하면서도 더욱 절실하다. 서양 세력의 동점(東漸)에 깊은 우려를 나타내고 이에 맞서기 위한 정신자세로서 동학을 내세운다
권학가(勸學歌)>, 1863년에 지은 <도덕가(道德歌)> <흥비가(興比歌)> 등 9편이다. <<용담유사>>에 실린 가사는 순한문으로 된 천도교 경전인 <<동경대전(東經大全)>>과 내용이 비슷하면서도 더욱 절실하다. 서양 세력의 동점(東漸)에 깊은 우려를 나타내고 이에 맞서기 위한 정신자세로서 동학을 내세운다는
권학가(勸學歌)를 짓고 동학론(東學論)을 집필하며 포교에 전심, 각 지방에 접소(接所)를 설치하고 접주(接主)를 두어 관내의 교도를 관장하게 하였다.
1861년 포교를 시작하자 곧 놀라울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동학의 가르침에 따르게 되었다. 동학이 세력을 얻게 되자 여러 가지 소문도 떠돌게 되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