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만들었던 가사 동학가사東學歌辭

 1  동학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만들었던 가사 동학가사東學歌辭-1
 2  동학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만들었던 가사 동학가사東學歌辭-2
 3  동학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만들었던 가사 동학가사東學歌辭-3
 4  동학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만들었던 가사 동학가사東學歌辭-4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동학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만들었던 가사 동학가사東學歌辭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동학가사 (東學歌辭)
동학교단에서 동학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만들었던 가사로 천도교가사(天道敎歌辭)라고도 한다. 전통적인 한글 가사체(歌辭體) 형식을 빌려 일반 민중과 부녀자가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했기 때문에 큰 호응을 받았다. 동학교도가 암송하거나 노래로 불러서 전해지기도 했고, 또는 구전되면서 경전으로서의 의미를 상실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목판본으로 간행하기도 했다. 첫 작품은 최제우(崔濟愚)가 1860~1863년에 지은 《용담유사(龍潭遺詞)》에 수록된 것들로 모두 한글로 지어졌다. 즉 1860년에 지은 , , , 1861년에 지은 , , , 1862년에 지은 , 1863년에 지은 등 9편이다. 에 실린 가사는 순한문으로 된 천도교 경전인 과 내용이 비슷하면서도 더욱 절실하다. 서양 세력의 동점(東漸)에 깊은 우려를 나타내고 이에 맞서기 위한 정신자세로서 동학을 내세운다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외에도 동학교단에서는 많은 가사가 만들어졌다. 그 중 필사본으로 전해지는 것은 용호대사(龍虎大師)라는 미지의 인물의 , 이서구(李書九)의 6편 등으로 홍우(洪又)가 편찬한 에 실려 있다. 목판본으로 전해지는 것은 경북 상주지방에서 동학교라는 교단을 따로 연 김주희(金周熙)가 간행한 것이다. 이 가운데 가장 방대한 자료는 김주희가 간행한 것으로 수집한 자료에 자신의 창작을 추가하여 1922~1933년에 펴낸 것이다. 총 40책에 이르며, 이 빠진 8편과 더불어 100여 편에 이른다. 최제우의 도통을 이어받아 동학교를 창건했다고 했는데도 그 내용은 와 다르다. 즉 동학을 서학과 대립되는 것으로 보지 않고 오행사상에서의 동방을 상징하는 것이라 했으며, 표현에 있어서도 너무 관념적이고 작자의 심정을 드러내기보다는 교리를 풀이하는 데 치중하였다. 동학가사는 가사문학사에서 말기에 해당하는 것으로 초기 동학사상 연구에 가장 소중한 자료이다.
의 내용과 창작 과정
1. 제명에 관하여
는 동학의 교조인 수운 최제우 선생이 쓴 동학의 중요 경전(經典)이며, 동시에 가사(歌辭)로 분류되는 문학 작품이다. 즉, 수운 선생이 ‘가사’라는 조선조의 전통적인 문학 양식 안에 자신의 가르침을 담은 것이라고 하겠다.
본래 이 ‘용담유사’를 초기에는 ‘유사팔편(遺詞八篇)’ 또는 ‘가사팔편(歌詞八篇)’이라고 불렀다. 그러던 것을 동학의 2세 교조인 해월 최시형 선생이 신사년(申巳年,1881)에 충청북도 단양군 남면 샘골에 있는 여규덕(呂圭德)이라는 도인의 집에 간행소를 차려놓고 일 책 일 권의 단행본으로 출간하여, 오늘과 같은 이름인 ‘용담유사(龍潭遺詞)’라는 제명을 붙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용담(龍潭)’이라는 말은 곧 수운 선생을 지칭하는 말이며, ‘유사(遺詞)’는 말 그대로 선생님께서 남기신 노래라는 의미이다. 이와 같은 면으로 볼 때에 ‘용담유사’라는 제명은 곧 ‘용담 선생께서 남기신 노래’라는 의미가 된다고 하겠다.
2. 에 담긴 편명과 편수
현재 전하고 있는 에는 모두 여덟 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 , , , , , , , 등이 이들이다. 그러나 연구자들에 의하여 몇 편의 노래가 더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제기되기도 하였다. 즉, , 등의 노래가 더 있었다는 동학의 기록을 들어 이와 같은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이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먼저 와 관련된 동학의 기록을 보면 다음과 같다.
거의 일 년 가까이 수련을 하니 자연 아님이 없다. 이에 를 짓고 또 를 짓고 , 를 짓다.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