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 분권화분권화는 의사결정권 등 재량적 권한을 조직 전반에 걸쳐 하위 계층으로 위양하고 부하들이 자주적으로 결정하도록 하는 관리 형태이다.
오늘날 기업의 규모가 커지면서 분권화의 필요성도 증대되고 있으며 분권화된 조직구조를 채택하는 조직들이 늘어나고 있다.
분권화는 권한위양을
목표를 가지며, (2) 기업이 기업의 목표달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하여 경영조직이 필요한데, 그 경우 경영조직은 경영조직의 구조적 과정을 형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3) 그리고 그와 같은 구조적 과정의 형성을 위하여 경영조직은 경영의 여러 직능을 분류하고 이에 권한을 배분하여야 한다.
효과적으로 달성 할 수 있다.
샤인(H. Schein)은 경영조직이란 기업의 공통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업무와 직능을 분류하고 이에 책임과 권한을 부여한 일정한 계층을 통하여 여러 사람들의 활동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것이라고 정의하였다. 이러한 경영조직의 기능을 살펴보면 아래의 그림과 같다.
권한과 책임(Principle of authority and responsibility):조직구성원에 대한 직무의 분배가 이루어지면 그 직무를 수행할 책임과 함께 그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수반되어야 할 권한이 반드시 함께 부여되어야 한다는 원칙이다. 책임만 있고 권한이 없는 경우에는 직무수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 원칙
수행하는데 필요한 자원과 권한 및 책임이 주어져 있는 사업부가 설치된다. 그리고 사업부문의 자원배분 또는 새로운 자원의 획득, 제품시장 포트폴리오(portfolio)의 변경 등과 같은 전략적 결정에 전념하는 톱 매니저먼트 조직과 스텝으로서 조언과 서비스를 행하는 본사 스텝 부문이 설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