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귀농과 귀촌의 개념
'귀농'은 농업생산에 종사하려는 목적으로 외부 도시지역으로부터 농촌지역에 신규 전입하는 인구이동을, '귀촌'은 귀농을 포함하여 도시지역으로부터 농촌지역에 신규 전입하는 인구이동을 가리키는 것으로 잠정적으로 정의할 수 있다(김정섭, 2009).
귀농인이란 도시 은퇴자
정책적으로 뒷받침 하는 것은 물론 실업 문제를 귀농으로 해결하려는 전략적인 모습도 보이고 있다. 국가의 영역 이외에도 시민사회, 민간의 영역에서 귀농에 대한 관심이 대단하다. 생태 귀농학교, 도시농부학교, 생협 등 시민사회의 자발적이고 다양한 움직임은 귀농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욕구를
지원에서부터 전원마을 조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귀농귀촌정책을 펴고 있다. 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귀농가구에 대해 빈집수리비 최대 500만원, 이사비용 100만원, 현장실습비용으로 1인당 6개월 기준 50만원, 귀농학교 수강료 1인당 6개월 기준 30만원, 하우스 및 과수원 기자재 지원, 농업소득사
귀촌자로부터 1차적으로 수집한 정보를 통한 접근을 추천하고 있다.
이러한 이론적, 실증적 근거를 기반으로 하여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는 귀농․귀촌을 장려하고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귀농․귀촌 즉 농촌으로의 인구유입이 해당 지역경제사회에 비용을 유발할 수 있다
약화된 채 시행되어 왔고 국가적 차원의 지원도 부족한 실정이며, 이러한 현실은 여성으로 하여금 출산을 기피하게 하는 중요한 요인의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 이 장에서는 행정조사론2공통 현재 시행 중인 정책 중 저출산고령화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에 대한 간단한 현황보고서를 작성하기로 하자.